| 주요내용 |
이 책은 저자가 남북 유소년축구 교류를 통해 북한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단절된 남북 관계 개선에 스포츠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자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이재명 정부가 실용주의 외교노선을 바탕으로 남북관계 회복을 추진하지만,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상황에서 쉽지 않아 보인다. 관계 단절이 북한보다 남한에게 더 불리한 조건이 될 미래를 우려하여 신뢰 회복을 위한 사고의 전환을 역설하고, 변화된 남북 관계와 글로벌 정세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낼 새로운 스포츠 교류 전략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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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책을 내면서
Prologue Ⅰ. 스포츠, 평화의 메신저 1. 스포츠와 평화의 조화 2. 동서독 통일과 스포츠 교류 3. 38mm가 만든 데탕트: 미중 핑퐁외교 Ⅱ. 냉전 시대 체제대결 수단으로서 스포츠 교류 1. 남북 NOC의 분단 2. 전두환의 3S 정책과 단일팀 실패 3. 88서울올림픽 반쪽의 성공 Ⅲ. 탈냉전 시대 북방정책과 스포츠 교류의 서막 1. 「7‧7선언」, 「남북기본합의서」와 북방정책 2. 최초의 남북단일팀: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3. 남북통일축구와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단일팀 Ⅳ. 평화의 시대 햇볕정책과 남북 스포츠 교류 1. 햇볕정책과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2. 정주영의 소 떼 방북과 민간 스포츠 교류 3. 화제를 몰고 다닌 미녀응원단 부산에 오다 Ⅴ. 다극화 시대 남북 스포츠 교류의 명과 암 1.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 태권도 남북 합동 시범단 3. 하노이 회담 결렬과 단절 4. ‘가치’ 외교와 ‘적대적 두 국가’ Ⅵ. 못다 한 이야기, 남북 유소년축구 1. 남북 유소년축구 교류의 시작 2. 다시 한반도로 돌아온 남북 유소년축구 교류 3. 또다시 아이들의 축구를 기다리며 Epilogue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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