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나치 '말살공장'에서북한 '인권유린'을 떠올리다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3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장벽은 독일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나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2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1편] 전국에서 모인 스무 명의 선생님들이 독일로 떠난 이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2024 독일통일연수 세미나&워크숍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통일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사회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20명이 참여했으며, 베를린 자유대학교 이은정 교수가 전 일정을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베를린, 포츠담, 글리니케 다리, 장벽갤러리, 마리엔본 국경박물관, 브로켄산,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등 독일통일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독일 분단과 통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 진행된 이은정 교수, 이영선 이사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전 베를린 자유대 베르너 페니히 교수의 특강을 통해 통일교육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넓히고, 이를 학교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과 교육자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귀국 후인 2024년 10월 25일부터...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2024 독일통일연수 ③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통일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사회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20명이 참여했으며, 베를린 자유대학교 이은정 교수가 전 일정을 동행했다. 참가자들은 베를린, 포츠담, 글리니케 다리, 장벽갤러리, 마리엔본 국경박물관, 브로켄산,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등 독일통일과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독일 분단과 통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 진행된 이은정 교수, 이영선 이사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전 베를린 자유대 베르너 페니히 교수의 특강을 통해 통일교육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넓히고, 이를 학교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과 교육자료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귀국 후인 2024년 10월 25일부터...
[뉴스] "국민 절반 이상 '통일 불필요' 응답…'통일 필요' 첫 역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국민 절반 이상이 통일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통일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가 시작된 2014년 이래 최고치다.
통일연구원이 20일 공개한 'KINU 통일의식조사 2025'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51%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뉴스] '北우라늄공장 오염수 서해유입 우려' 9월 검사도 "이상 무"
정부는 19일 북한 평산에 있는 우라늄 공장 폐수 유입 우려에 따라 9월에 실시한 우라늄·중금속 분석 결과, 앞선 분석과 마찬가지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인근의 예성강 하구에서 가까운 강화 지역 3개 지점(0.099∼0.760ppb), 한강·임진강 2개 지점(0.054∼0.106ppb), 인천 연안 2개 지점(1.652∼2.328ppb)의 우라늄 농도는 지난 7·8월 모니터링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 먹는 물 기준(30㎍/L·ppb) 아래로 측정됐다.
[뉴스] '北 우라늄 폐수 서해유입 가능성' 8월 조사도 "이상 없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정부는 북한 평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실시한 8월 조사에서도 '이상 없음'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통일부·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인천광역시는 이달 초 강화 3곳, 한강·임진강 하구 2곳, 인천 연안 2곳 등 7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9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뉴스] 러 여행사, 북 원산갈마 관광객 모집…8월말 방문 일정
러시아 여행사가 외국인 방문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북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로 가는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본사를 둔 여행사 '보스토크 인투르'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7박 8일간 원산갈마지구를 관광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뉴스] 北전문여행사, 평양 관광객 모집하며 인플루언서 참여 제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10월 열리는 평양 무역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객을 모집하면서 언론인과 여행 콘텐츠 제작자 등의 참가를 제한했다.
6일 중국에 본사를 둔 북한 관광 전문업체 '영파이어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평양에 방문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사회/문화]
...『북한인권백서』(1996년~2024년)에서 사회안전성의 통제와 관련된 북한 이탈 주민의 증언을 추출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2017년 12월까지 북한에서 거주한 북한 이탈 주민 8명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김정은 시대 사회안전성의 주민통제 특징을 연구에 반영하였다. 이외에 북한 권력 기구의 작동체계를 기반으로 통제된 인민들의 삶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문헌을 참고했다. 필자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시절 황장엽 비서 등 고위급 탈북자를 연구원으로 채용하여 그들의 체험을 공유하였다. 탈북자들의 증언을 최대한 연구에 반영했다.
본서는 사회안전성의 주민통제를 시기별 유형별로 분석하고 함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 7장으로 구성한다. 1장에서 북한 체제 유지의 비결이 주민통제에 있으며, 주민을 가장 가까이서 통제하는 사회안전성의 주민통제에...
[정치/군사]
북한 정권이 강조하고 싶은 주요 정책이나 상징은 어김없이 우표에 반영되었다. 김정은이 2024년 1월 선언한 《지방발전 20×10정책》은 동년 5월 관련 선전화와 김정은 사진이 활용된 우표들로, 김정은이 오랜시간 공을 들여 2025년 6월 준공한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는 동년 8월 해당 지역 곳곳을 홍보 팸플렛과 같이 제작된 우표들로 구현되었다. 북한우표는 지도자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려 위상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2023년 2월, 도안에 ‘김정은의 딸’을 의도적으로 연출하여 세계의 이목을 폭발적으로 집중시킨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성공 기념우표(Sp5458~5464)가 대표적인 사례다. 왕정(王政) 이후에도 소련, 나치 등 전체주의에서 공통적으로...
[정치/군사]
...물음으로써 한국원폭피해자의 한을 달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6월 7~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원폭국제민중법정 제2차 국제토론회 자료집이 발간되었다. 유럽과 미국,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의 저명한 국제법 학자와 법률가, 반핵·군축 연구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맡았으며, 발표문과 토론문은 각각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세 가지 언어로 번역되었다.
2023년 6월 한국 성주에서 개최된 1차 토론회가 1945년 기준 조약국제법에 의해서든 관습국제법에 의해서든 핵무기 투하가 반인도적일 뿐만 아니라 불법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2차 토론회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핵무기 사용과 위협을 불법으로...
[정치/군사]
1945년8월15일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되고, 1948년8월15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가 건국된 것과 6·25전쟁의 참상에 대해서 편향되고 비뚤어지고 심히 왜곡된 교육으로 인해 안보의 중요성이 결여된 세대가 이끌어갈 미래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실로, 염려되지 않을 수가 없다.
6·25 전쟁은 우리 한국 민족사뿐 아니라 세계 역사까지 굽이지게 틀어 놓은 국제적인 대 환란이었다. 3년 1개월 2일(1950. 6. 25~1953. 7. 27)에 걸친 동족상잔의 비극과 동서양 대 진영의 투쟁을 돌아보면서 특히, 6·25 전쟁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이 없는 동시대를 함께 사는 어린이, 청소년, 젊은이, 어른 세대에게 ‘역사적...
[통일/남북관계]
...시사점(2장, 김진수), 남북한 사회보장제도의 비교(3장, 이철수), 남북한 사회문화의 특성(4장, 김석향)을 폭넓게 다뤘다.
2부는 사회복지의 각 분야에 대해 제도 및 법과 정책을 기본으로 하여 실천적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 ‘사람의 통합’이라는 관점하에 아동ㆍ청소년(5장, 이민영), 노인(6장, 민기채), 여성ㆍ가족(7장, 장인숙), 장애인(8장, 정지웅), 보건의료(9장, 김신곤) 분야를 심도 있게 살폈다.
3부는 북한 지역의 특수성ㆍ현장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중심의 미시적 실천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례관리(10장, 김선화), 다문화적 접근(11장, 최혜지), 그리고 전문 인력인 사회복지사의 역할(12장, 양옥경)로 나누어 정리했다.
[학술논문] 安敬根이 걸어 간 한국근현대사 -독립운동에서 통일운동으로-
...통해서야 김구와 만날 수 있었던 사실은 그의 역할과 비중을 알려준다. 1936년 11월 10일 임시의정원 회의에서 ‘황해도 의원’에 선임되었고, 1937년 7월 16일 대한민국임시정부 軍事委員會 상무위원에 선임되었다. 1946년 5월경 귀국하여, 1948년 4월 이른바 ‘남북협상’에 즈음하여 그의 존재감이 다시 부각되었다. 북한정권의 최고실력자인 김두봉 및 최용건과의 독립운동시기 인연을 배경으로, 4월 7일 김구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에 파견되어, 이튿날 저녁 김일성ㆍ김두봉을 만나고, 10일 서울로 돌아왔다. 이를 토대로 4월 19일 김구가 북행길에 올랐다. 1949년 6월 26일 김구가 암살되고 이듬해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1951년 ‘1ㆍ4후퇴’...
[학술논문] ‘한하운 시집 사건’(1953)의 의미와 이병철
1953년 6월 30일 『한하운(韓何雲詩抄)』 재판이 출간되자, 「민족적 미움을 주자―적기가(赤旗歌) 『한하운시초』와 그 배후자」(이정선)라는 글이 발표되었다. 이 글은 시집 『한하운시초』가 공산주의 선전 선동의 기제이고, 작가 한하운은 아바타에 불과하고 이병철이 배후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기사가 여론을 증폭시켜 치안국, 검찰청, 국회까지 개입하게 되고, 이 사건은 휴전 직후 남한 문학장에 반공 냉전 프레임을 조성하고 문단이 재편성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본고는 『한하운시초』 초판(1949년 5월 발행)을 편집하고 발행을 주선한 시인 이병철을 중심에 놓고 ‘한하운 시집 사건’을 추적해 보았다. 해방기 전위시인 이병철은, 1948년 8월 남한단독정부 수립과 그해 12월 국가보안법...
[학술논문] 북한군의 군사적 도발 및 대응방향 - 목함 지뢰 도발에 이어진 비대칭전력 위협을 중심으로 -
우리가 북한을 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로 대적해야 할 주적이라는 점과 통일을 염두에 둔 교류협력의 대상이라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 주적으로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불법 남침을 하였고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이후 지금까지 정전협정 위반과 불법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2015년 8월 4일 북한은 또다시 DMZ 목함 지뢰 도발에 이어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면서 전면전 초기에 운용되는 전력을 시차별로 운영하였다. 그 과정에서 한미 군 당국은 북한군의 전력운용을 실시간 탐지하였고 그 결과가 언론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이러한 군사적 도발을 보면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 중 비대칭전력의 위협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학술논문] 북한의 협상전술과 대응방향- 남북 고위급접촉 및 공동합의문 타결을 중심으로-
우리와 대치하고 있는 적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불법 기습남침을 하였고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 이후에도 약 5,000여 회에 이르는 크고 작은 도발을 자행하였다. 특히, 북한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을 폭침하여 동년 5월 24일 단행된 5·24대북 재제조치 상태에서도 2010년 11월 2 3일 연평도 포격도발을 감행하였으며 지난 2015년 8월 4일 또다시 DMZ 목함 지뢰 도발을 하였다. 우리군은 그에 대한 대응으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여 대북 심리전을 재개하자 북한은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며 파국으로 가던 중, 남북한은 협상을 시도하여 고위급접촉 과정과 그 결과 공동합의문을 타결하였다. 이러한 고위급접촉을 보며 우리는 너무나 안이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학술논문] 남북한의 경제교류와 법적 과제
북한은 2011년 말과 2012년 초 김정일 사망시 우리 정부의 조문태도를 구실로 지난 정부와 대화를 거부하였다. 우리 정부도 천안함, 연평도 사건을 계기로 강력한 5.24조치를 취하였으며 현재도 본 조치는 유효한 상태이다. 남과 북은 2013년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 만에 개성공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7차례의 당국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하여 3통 문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남과 북은 개성공단을 왕래하는 남측 인원들의 신변안전을 보장하고, 기업들의 투자자산을 보호하며, 통행·통신·통관 문제를 해결한다.”(합의문 제2조). “남과 북은 통행·통신·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