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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의 REDD+ 사업을 위한 산림황폐화 및 탄소저장량 평가

Assessment of Forest Degradation and Carbon Storage for REDD+ Project in North Korea

상세내역
저자 Dongfan Piao, 이우균, Yongyan Zhu, 김문일, 송철호
소속 및 직함 고려대학교
발행기관 한국환경생물학회
학술지 환경생물
권호사항 34(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7
발행 시기 2016년
키워드 #climate change   #REDD+   #forest carbon stocks   #climate mitigation   #Dongfan Piao   #이우균   #Yongyan Zhu   #김문일   #송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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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역
초록
북한의 산림 황폐화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 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황폐화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 표로 한 REDD+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 구에서는 북한 황해북도에서 10,000 ha를 대상지에 대해 다 중시기 토지피복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지의 산림 황 폐화는 계속 심해져, 1989년 7,035 ha로부터 2013년 4,293 ha로 약 39%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산림 탄소축적량은 약 284,399 tCO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 준선을 설정하고 REDD+ 사업에 의한 산림탄소 감소방지 량 (온실가스배출감축량)을 분석한 결과 약 364,704 tCO2가 감소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조사 수행이 불가능한 한계점과 단위면적 (ha)당 산림탄소축적량 을 이용할 시 북한의 수종 재적 자료가 없는 제한 하에 남한 의 자료를 사용한 한계는 향후 극복하여야 할 과제라고 판 단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향후 북한에서 REDD+ 사업을 위 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