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day  0
Total  0

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술논문

北韓學界의 文化遺産 現況調査 探索-1960~1980년대 「역사유적 조사자료」를 중심으로-

A Study of Academic Exploration Regarding Current Status of Cultural Relics by North Korea’s Academic Circles -Focusing on Research Materials on Historical Relics in 1960s-1980s-

상세내역
저자 백종오
소속 및 직함 한국교통대학교
발행기관 백산학회
학술지 백산학보
권호사항 (127)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95-127
발행 시기 2018년
키워드 #북한   #문화유산   #현황조사   #「역사유적 조사자료」   #백종오
조회수 31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북한의 문화유산 정책은 해방 이듬해인 1946년에 「보물, 고적, 명승, 천연기념물 보존령」을 공포하며 체계적인 제도 정비와 함께 실천적인 방안이 강구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1963년 「전국적 범위에서 력사유적 중요대상과 보존 위기 대상을 전면적으로 조사할 데 관한 문화성령 제16호」에 근거하여 전국적인 1차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1980년에 2차 현지조사를 진행하여 모두 1,800여 건에 이르는 「역사유적 조사자료」를 망라하였다. 먼저 「역사유적 조사자료」는 북한 소재 문화유산의 신․구 자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자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분단의 장기화로 북한에서 생산된 조사자료 및 인쇄물 등의 접근은 지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해소책으로 「역사유적 조사자료」가 가지는 학술적 의미는 매우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조사과정에 촬영한 사진과 실측 도면을 방대하게 확보하였다. 대부분 1960~1980년대에 해당하며 일부 유적은 2000년대 후반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