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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516 건  
  • 2026.03.04 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북한 평안북도 방현 공군기지의 무인기(UAV) 연구·시험·개발·엔지니어링(RTD&E) 시설에서 샛별-4와 샛별-9 무인항공기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 최초로 확인됐다고 미국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비욘드패럴렐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25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이 기지 내 유도로에 이 두 기종이 한 대씩 나와 있는 것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 기종들은 각각 단독으로만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 2026.03.04 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차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 핵무기와 러시아를 미국의 주요 실존적 위협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콜비 차관은 이날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 미국의 새 국방전략(NDS)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로저 위커(공화·미시시피) 군사위원장으로부터 'NDS가 러시아와 북한이 제기하는 실존적 위협에 대한 억제 의도가 약화했다고 시사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콜비 차관은 NDS의 핵심 논리가 이러한 위협을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동맹의 기본 구조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우리(미국)의 전반적 전략을 배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03.04 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시민단체 '라틴아메리카 개방과 발전을 위한 센터(CADAL)'는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들을 포함한 '제4회 그라시엘라 페르난데스 메이히데 인권상' 수상자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에는 북한에서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최춘길·김국기 씨가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실은 "현재 탈북민 3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6명이 2013년부터 2016년에 걸쳐 간첩죄 등 혐의로 억류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들 가운데 선교사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씨는 2013∼2014년부터 억류돼 있다고 설명했다.

  • 2026.03.04 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진행한 대(對)이란 군사작전 초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겨냥해 성공을 거둔 이른바 '참수작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미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 엘렌 김 학술부장은 3일(현지시간) KEI와 인도태평양안보연구소(IIPS)가 공동 주최한 '미국의 새로운 국방 전략과 인도·태평양에의 의미' 세미나에서 "이 문제를 꽤 깊이 생각해봤는데 이란과 북한은 상당히 다르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베네수엘라 지도자 마두로가 체포됐고, 며칠 전 이란 지도자에게 일어난 일들을 보면 모두가 '김정은이 지금 정말 겁에 질렸겠다'라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 2026.03.03 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조만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에서 돌파구가 마련되려면 한반도 평화특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이희옥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3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개최한 'NK포럼'에서 "4월 초로 예고된 미중 정상회담은 한반도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반도 문제가 미·중의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며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이슈가 의제로 다뤄질 수 있도록 고속철, 관광, 인도적 협력, 관광 등 '패키지 딜'을 미리 미중 양측에 주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2026.03.02 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국내 북한인권 증진단체가 중국 공안의 탈북민 강제 북송을 국제법상 '반(反)인도 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책임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2일 발간한 보고서 '북·중 기관의 재중 탈북자 강제송환 체계'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19년까지 강제송환 피해자 및 관련자 100명의 증언과 NKDB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사례 8천245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 현지 공안 책임자들의 북송 행위가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근거법인 '로마 규정'상 '인도에 반한 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 2026.03.02 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이란 사태를 목격한 북한은 핵 고수 노선과 대화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질 것이며 한국은 두 가능성에 모두 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는 2일 "북한은 이란 사태를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을 함께 할 것"이라고 봤다.

  • 2026.03.02 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한반도 평화'를 강조하며 북측에 조속한 대화 복귀를 촉구한 이재명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북한이 현재까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념사 발표 후 하루가 지난 2일 오전까지 북한 관영매체는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대남 메시지를 발신해온 김여정 부장 등 고위급 인사의 담화 등 공식 입장 발표도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 2026.03.02 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북한이 노동당 제9차대회 종료 후 곧바로 새 5개년 계획 달성을 위해 '사상 무장' 독려에 나섰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자 3면에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문헌을 깊이 학습하자' 제목으로 게재한 사설에서 "새 전망계획 기간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어길 수 없는 첫 공정이 바로 당 제9차 대회 문헌의 사상과 진수로 튼튼히 무장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 2026.01.06 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도 평양에 들어설 러시아 파병군 추모기념관 건설 현장을 찾아 딸 주애와 함께 직접 식수를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 위원장이 전날 당정군 고위 간부들과 함께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 건설장을 방문하고 군인 건설자와 지휘관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직접 삽을 들고 기념관 조경을 위한 나무를 심었으며 군인 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묘목을 옮겼다. 식수할 나무를 싣고 주애와 간부들을 태운 지게차를 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