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10시 오산 미 공군 기지에 C-17 전략수송기 한 대가 활주로에 내렸다. 5시간 전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으로 떠났던 이 항공기는 6.25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55구를 싣고 돌아왔다. 이로써 북한은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군 유해 송환사항을 45일 만에 이행하였으며, 2007년 4월에 6구가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송환된 이래 11년 3개월 만이다.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미국의 군용 수송기가 직접 북한 지역에 들어가 유해를 운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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