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tal  0

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국내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북한 핵실험에 대한 기술적 분석

상세내역
저자 박지영
소속 및 직함 연구위원
발행기관 아산정책연구원
학술지 이슈브리프
권호사항 (54)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15
발행 시기 2013년
키워드 #불확실성   #대응:   #북한   #핵실험   #기술적   #분석   #박지영
조회수 27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2013년 2월 12일 11시 57분, 핵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규모 4.9의 인공지진 발생, 진원지 함경북도 길주군, 공기 중 제논 및 크립톤 미검출” 이상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된 공식적인 정부 발표 내용이다. 핵실험 직후 기상청은 지진규모를 5.1로 발표했으나 추후 4.9로 조정하였고, 국방부에서는 공기 중 방사능 핵종 검출 및 분석을 통해 핵폭탄의 종류를 식별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나 초기 포집은 물론 이후 지속적으로 포집된 공기 중에도 방사능 핵종이 검출되지 않음으로써 핵실험의 종류를 기술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지 수 주가 흐른 시점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명료한 분석결과는 존재하지 않고 각종 데이터 및 분석 자료에 대한 의혹만 존재하고 있다. 공기 중에서 핵실험의 증거가 되는 인공 방사능 핵종을 검출해내지는 못했으나 지진파 분석을 통해 2월 12일의 지진은 인공지진으로 판명되었으며, 비록 정확한 규모에 대한 논란은 있을지라도 그 정도 규모의 폭발력을 낼 수 있는 진원은 핵실험이라는 데 대해서는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고 북한의 공식 입장 또한 그러하다. 그러나 핵실험이 감행되었다는 사실 이외의 내용들, 즉 폭발력 규모, 폭탄의 종류, 사용된 핵물질의 종류와 양 등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