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현지 시간 1월 19일 국빈방문 중인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41개 항목을 공동성명의 형식으로 발표하고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의 군사적 도발로 고조된 남북 간 갈등과 우라늄 농축 시설 공개로 위협적으로 재연된 북핵 문제 등의 난제에 대한 양국정상의 해법 찾기에 우리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졌다. 다른 한편, 최근 표출된 미‧중 간 경쟁과 갈등 상황에 근거하여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한 합의 도출이 쉽지 않으리라는 비관적 견해조차 있었다. 결국 양국정상이 제시한 대안은 ‘남북관계의 의미 있는 진전’을 선결조건으로 하는 ‘6자회담의 조건부 재개’라는 절충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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