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북한의 4차 당대표자 회의 및 최고인민회의 12기 5차 회의를 기점으로 김정은체제의 권력지형 재편이 일단락되었다. 김정일 장례식 직후인 2011년 12월 30일 최고사령관직에 취임한 김정은은 2012년 4월의 두 정치행사를 통해 당 제 1비서직과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직에 올랐다. 이로써 김정은은 당·정·군이라는 북한 권력 3대기구의 최고위직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명실상부한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사망한 김정일을 ‘영원한 총비서’,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명명하고 김정은 자신은 다른 직함을 사용하고 있으나 사실상 김정일 위원장과 형식상 동일한 권력기반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