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한반도 관련 정세의 전환점이었다. 북한은 2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비핵화 거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와 함께 남북 관계를 포함하여 북한과 주변국 간의 관계에서 대결국면이 시작되었다. 이 국면의 특징은 서로가 상대방을 굴복시키기 위한 조치와 맞대응 조치를 번갈아 취하는 가운데 상호 관계가 점차 악화된다는 것이다. 2015년은 이러한 대결국면이 시작된 이후 7년째이며, 국면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 글은 2009년 북한의 비핵화 거부로 인하여 남북 관계를 포함하여 북한의 대주변국 관계가 타협과 협력의 국면에서 대결과 갈등의 신국면으로 바뀌었음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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