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전국교육일꾼대회에서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라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담화문이 발표되었다. 10년 만에 열린 전국교육일꾼대회에서 발표된 이 담화문에서는 북한의 교육 현실에 대한 평가에 기초한 김정은시대 교육개혁의 방향과 당면과제가 제시되었다. 이 담화문에서 김정은 제1비서는 ‘새 세기 교육 혁명’의 목표를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성국가 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해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을 되게 하는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관건은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는 주체적인 입장과 안목에서” 세계적인 교육 발전 경험을 수용하여 교육을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역설하였다. 교육개혁 방향으로 첫째, 교육체계의 완비와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 개선, 둘째, 교육내용과 방법의 혁신, 셋째, 교육 조건과 환경의 근본적 혁신을 제시하고, 관련 과제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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