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북한정치 최대 화두는 장성택 숙청에 따른 어수선한 민심을 수습하고 권력구조를 안정화하여 김정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조속히 확립하는 것이었다. 2013년 신년사에는 ‘유일적 영도체계’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나, 2014년 신년사에서는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에 대한 언급을 명확히 하였다. 그간 김정은이 국정 경험이 일천하다는 이유로 김정은 정권의 권력구조가 후견지배체제, 집단지도체제 등으로 추정되어 왔으나, 북한은 장성택 숙청을 통해 김정은 유일영도 확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