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탈북청소년들이 탈북과 이주의 과정 속에서 영토적 경계 및 사회문화적 경계를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탈북청소년들이 북한이라는 공간적, 사회적, 문화적 영토를 벗어나 중국과 제3국을 거쳐 남한이라는 또 다른 공간적, 사회적, 문화적 영토에 들어와 생활하게 되는 과정을 일종의 경계 체험 과정으로 해석하였다. 탈북청소년들이 탈북 이후 다양한 경계를 어떻게 체험하고 이에 대응하는지, 그러한 경계 가로지르기의 경험이 이들이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해나가는 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과정에서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재구성해 나가는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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