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tal  0

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국내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을 통해 본 북한의 대러 및 대중 관계

상세내역
저자 이상숙
소속 및 직함 외교사연구센터 연구교수
발행기관 외교안보연구소
학술지 주요국제문제분석
권호사항 2025(30)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22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북한   #북러관계   #북중관계   #이상숙
조회수 14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2025년 9월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였음. 그의 이번 중국 방문은 코로나 이후 북한 정상의 첫 중국 방문이며 2019년 6월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 이후 약 6년 여 만에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함. 최근 북러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첫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이었음.

또한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의 삼국 정상이 천안문 망루에 서서 중국 열병식을 지켜보는 장면을 연출하면서 북중러 삼국협력에 관심이 집중되었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미중 관세협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을 둘러싼 미러 협상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에 대항하는 중러 양국과 북한의 협력은 미국 및 EU국가들에 대한 메시지를 내포할 가능성이 있음.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한중관계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하에 북중 정상회담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시사점을 가지고 있음.

더 나아가서 중국 열병식 이후 북러 및 북중 정상회담도 개최된 바 있어 북한의 대러 및 대중국 협력의 강화를 예상할 수 있음. 이에 따라 이 글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승절 참석이 가지는 의미와 북러 및 북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검토하고, 북한의 대러 및 대중국 정책을 분석하고자 함.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경주 APEC 회의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하였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한중관계와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 이와 동시에 북한과 중국 및 러시아의 삼국협력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고려사항을 제시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