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신냉전 특징으로 지목되는 예측 불가성과 공세성이 ‘구조’와 ‘행위’의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시기적 변곡점’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큰 폭의 대외정책 변화라는 ‘행위자’ 측면의 환경이 세력 재배분으로 추동되는 신냉전 역학이라는 ‘구조적’ 변화와 맞물린다는 특수적 동인을 탐구한다. 이러한 동인이 국제질서의 과도기성을 심화시킨다는 통찰에 주목하여 ‘변곡점 기제’를 분석의 틀로 제시하여 국제정치현상을 설명한 후 이를 통해 변곡점 환경에서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한국이 진화해야 할 외교안보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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