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송타오(宋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일행이 베이징으로 돌아왔다. 시진핑과 김정은은 최고지도자 지위에 오른 뒤 아직까지 정상회담을 하지 못했으며 최근 북중관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어느 때보다 경색되어 있다. 더욱이 중국은 금년 상반기 왕이(王穀) 외교부장을 평양에 파견하려 했으나 북한으로부터 거절당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콩쉔요우(孔鉉佑) 외교부장 조리가 평양 방문을 거절당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송타오 일행의 방북이 성사된 것은 북중관계 개선 및 북핵문제의 향배와 관련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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