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정권이 노동당 9차 대회에서 천명한 외교정책은 ‘핵기반 실리주의 외교’라 부를
만하다. 북한은 국제정세를 약육강식의 현실주의 시각에서 인식하면서 “다극화 질서”를
지향하고 있다. 김정은 총비서는 대회 기간 중 외교정책 방향으로 반제국주의 국제협력을 제안하며 미국을 향해 핵보유국 지위 인정을 전제로 대화할 의향을 나타냈다. 아래에서는 이번 노동당 대회에서 나타난 북한 외교정책의 지속성과 변화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외교정책을 네 측면에서 제시하며 그 특징과 함의를 토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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