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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접경지역 변화의 관계론적 정치지리학: 북한-중국 접경지역 단둥을 중심으로

A Relational Approach to Political Geography of Border Dynamics: Case study of North Korea-China Border Region Dandong,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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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지상현, 정수열, 김민호, 이승철
소속 및 직함 경희대학교
발행기관 한국경제지리학회
학술지 한국경제지리학회지
권호사항 20(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87-306
발행 시기 2017년
키워드 #북·중 접경   #접경 무역   #관계론적 정치지리학   #경제제재   #단둥   #지상현   #정수열   #김민호   #이승철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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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90년대 이후 정치지리학자들은 경계의 종류와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던 형태론적 경계연구에서 벗어나 접경지역이 구성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변화된 연구경향은, 경계를 영토성(territoriality)의 발현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경계와 접경지역을 다양한 관계들이 중첩되고 경합되는 관계론적(relational) 시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접경지역을 구성하는 다차원의 행위주체와 접경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과정을 강조하는시각이 강조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최근의 논의를 기반으로 북한-중국 접경지역인 단둥을 사례로 하여 접경지역이 다양한 행위주체와 이들의 전략에 의해 어떻게 구성되어가는가를 고찰하고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라 여러 차례의 경제제재가 결의되었고 시행되고 있으며, 이는 접경지역에 미치는 다양한 스케일의 행위주체의 전략이 경합되는 “관계로서의 접경”을 이해하기 적절한 사례가 된다. 또한 본 논문은 지정학 연구의 한계로 지적되었던 담론분석 위주의 설명에서 벗어나 지역이 구성되는 과정과 이로 인해 구축되는 물질성의 특성에 대한 사례연구로서의 의의를 가진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