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통일과 미래를 위한 21C 한국의 전략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째, 2015년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북한과 소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처럼 군사대결로는 절대 안 된다. 상생공영의 경제교류협력으로 북한과 활발하게 소통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1단계 목표가 되어야 한다. 둘째, 2020-2030년 한반도를 포함한 광활한 북방에 그곳 소수민족들과 협력해서 한반도 40배에 달하는 평화번영의 소수민족공동체 즉 북방협력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영향력을 키워 중국‧러시아‧일본 사이에 튼튼한 1석을 마련하고, 주변 4강에 당당하게 대응하고 대접도 받자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2단계 목표다. 셋째, 소수민족공동체 즉 북방협력공동체를 거점으로 2030년 전후부터 유라시아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루자는 것이다. 동시에 남북통일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3단계 목표다. 넷째, 유라시아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2030-2045년 해륙 동서양을 잇는 해륙실크로드시대의 개막을 실현하고, 그 ‘중심역할’을 하자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남북통일도 이루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해륙 동서양의 중간에 막힘이 없이 이어져 세계는 비로소 하나가 된다. 이것이 우리의 4단계 목표다. 다섯째, 2030년 남북한과 전 세계가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국가이념을 개방형으로 새롭게 정립하고, 2045년 ‘한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우리의 꿈을 초보적이나마 실현하자. 그리고 이 꿈을 2100년까지 계속 밀고 나가 문명강국을 건설하여 대동사회에 진입하자는 것이다. 이것이 21C 한국의 100년 전략이요, 5단계 최고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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