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남북한이 관계개선을 갖은 이래로 1998년까지 미국의 남북한관계에 있어서 그 역할을 분석하였다. 미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안정자(stabilizer)와 균형자(balancer)의 위치에서 남북한 관계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냉전시대에 미국은 국제시스템 차원에서 남북한관계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탈냉전 이후로 1998년까지 미국은 유일 강대국으로서 남북한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북한의 NPT탈퇴 이후로 일시적으로 미국은 ‘한반도의 후견자’로서 두 개의 한국정책을 추구한 시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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