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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교양교육 제재로서 북한 과학환상소설 역할 연구 - <조선문학>, <청년문학>, <아동문학> 수록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ole of North Korean Science Fictions as Materials for Liberal Education - Focusing on science fictions included in ‘Joseon Munhak’, ‘Cheongmyeon Munhak’, and ‘Children's Munh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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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인화
소속 및 직함 한양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문학교육학회
학술지 문학교육학
권호사항 (49)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39-273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통일교육   #문학교육   #북한문학교육   #과학환상소설   #임인화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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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북한 문예지에 수록된 「과학환상소설」을 분석함으로서 과학환상소설이 가지고 있는 사회교육적 기능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북한 교육의 핵심은 사회주의 체제 유지 및 공산주의 인간 양성을 위한 교양교육에 있으며 이를 위해 당이 발간하는 문예지를 이용한다. 북한의 대표적인 문예지는 『조선문학』, 『청년문학』, 『아동문학』이며 이들 문예지에 수록된 작품은 북한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교육의 제재로 사용된다. 문예지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 중 본고는 『과학환상소설』에 주목했다. 최근 북한은 당 정책을 통해 『과학환상소설』 의 창작을 독려하고 『과학환상소설』의 문예지 수록 비중을 늘리고 있는데 『과학환상소설』을 둘러싼 이러한 경향의 이유 및 과학환상소설이 가지는 사회교육적 기능을 살피기 위해 북한의 3대 문예지인 『조선문학』, 『청년문학』, 『아동문학』 에 수록된 ‘과학환상소설’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문예지에 수록된 ‘과학환상소설’의 작가, 제제별 양상을 분석하는 한편 타 장르와 변별되는 ‘과학환상소설’만의 독특한 역할을 살피고자 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