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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새터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문학 및 공감의 필요성

The Necessity of Humanities and Empathy for Saeteomin’s Social integration

상세내역
저자 박지희
소속 및 직함 덕성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한민족문화학회
학술지 한민족문화연구
권호사항 52(5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401-428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새터민   #사회적응   #사회통합   #인문학   #공감   #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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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북한을 탈출하여 국내에 입국하는 새터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더불어 남한사회 내에서 이들의 적응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새터민들은 정신적, 심리적 갈등을 비롯하여 일상적인 언어생활, 대인관계 및 직장생활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이들은 언어, 문화, 직업, 계층 등 총체적 차원에서 적응상의 문제를 겪으면서 사회적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터민의 사회적응은 새터민 개인뿐만 아니라 이들을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남한사회 전체에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이며, 나아가 통일사회의 남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본 논문에서 필자는 새터민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하여 새터민들이 경험하는 적응상의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새터민의 사회통합 방안으로서 인문학과 공감의 필요성을 제언하고자 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