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tal  0

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술논문

1970년대 중반 한반도 위기와 북중관계

The tension of Korean Peninsula and China-North Korea’s relations in 1970

상세내역
저자 이상숙
소속 및 직함 외교안보연구원
발행기관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
학술지 평화학연구
권호사항 15(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93-110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북중관계   #8․18 판문점 사건   #미중 데탕트   #남북대화   #한반도 위기   #이상숙
조회수 27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이 연구는 1970년대 중반 한반도 위기와 북중관계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1970년대 미중 데탕트로 인하여 시작되었던 남북대화는 1970년대 중반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한반도 위기가 조성되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한반도 위기를 악화시킨 ‘8․18 판문점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것은 북중관계에 일정한 영향을 주었음을 분석하였다. 미중 데탕트의 영향으로 남북한은 대화를 시작하였으나 1973년 8월 남북대화가 중단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의 땅굴 발견과 남한 정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진행은 한반도 위기를 심화시켰다. 당시 미국은 한국에 대한 안보 지원을 확대한 반면, 중국은 베트남 통일 이후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1976년 8월 18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8․18 판문점 사건’은 한반도 위기를 가중시켰다. 이에 중국은 한반도 안정을 위해 1970년대 후반부터 북한의 도발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