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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이명박 정부 시기 중등학교 도덕과 통일교육의 변화와 평가

The Changes and Estimation of Unification Education in Ethics Class of Secondary Schools during the Lee Myung-Bak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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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홍수
소속 및 직함 영산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학술지 한국민족문화
권호사항 (5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427-458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통일교육   #상생공영정책   #2009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   #평화교육   #안보교육   #김홍수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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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이명박 정부 시기 중등학교 도덕과 통일교육의 정책변화와 그 주요 내용들을 분석하고 그것을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명박 정부 시기 중등학교 도덕과 통일교육의 변화를 세 가지 방향에서 검토하였다. 첫째,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인 상생공영정책이 중등학교 도덕과 ‘통일교육지침서’에 반영된 내용이다. 둘째, ‘2009년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중등학교 통일교육이 변화된 내용이다. 셋째, 이명박 정부 시기 두 차례에 걸쳐 통일교육 관련 중등학교 도덕과 교과서 집필기준이다.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명박 정부 시기 중등학교 도덕과 통일교육의 변화들을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통일교육의 관점에서 보면 평화보다는 안보를 우선하여 강조했다. 둘째, 통일교육의 내용에서 보면 통일교육의 내용이 축소되고 북한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강조했다. 셋째, 교육방법에서는 기존 도덕과 중심의 통일교육에서 범교과 교육으로 확대하고, 체험중심의 통일교육을 강조했다. 따라서 향후 박근혜 정부의 통일교육은 이명박 정부 시기 중등학교 통일교육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고 지속가능한 통일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