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및 교류협력에 있어서 관광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나, 어떻게 하면 관광의 역할을 보다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북한관광을 재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북한 관광이 가능한 한 빨리 재개되어야 하며 정치상황과 분리되어 중립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금강산, 백두산, 그리고 평양이 북한의 가장 주요한 관광지로 꼽혔으며, 통일부가 북한관광의 종합 창구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연구의 결과와 의미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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