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개혁개방 이후과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후, 단동과 신의주는 북중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북중 국경의 모든 지역에서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특히 단동 지역의 공식・비공식 무역은 성행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단동과 한반도의 관계를 중심으로 그리고 단동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중심으로 교류 현황과 단동의 대북 무역관련 인프라 현황을 분석하도록 한다. 이 연구에서는 단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북중협력의 가장 중요한 다음 4가지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하도록 한다. (1). 물류중심지로서 단동의 경제적 위상과 북중 무역의 현황, (2). 철도・도로・교량의 육상 통로 현황, (3). 동항과 랑터우항을 중심으로 한 압록강 통로의 현황, (4). 전략물자 석유 제공에 이용되는 중조우의관(Pipeline, 송유관)의 현황,김정은 지도부는 체제유지와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중국에 대한 의존을 심화하고 있고, 특히 단동을 경유하여 원유, 식량과 같은 전략물자 및 생활필수품, 그리고 정보 등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반입되면서, 현재 단동의 김정은 체제의 생명선과 같은 전략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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