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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재일조선인’ 문학자들의 김사량문학 수용과정 연구 - 1970년대 전후를 중심으로 -

Zainichi Korean Writers' Reception of Kim Saryang's Literary Works - with a focus on the 19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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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곽형덕
소속 및 직함 한국과학기술원
발행기관 국제어문학회
학술지 국제어문
권호사항 (6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71-98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재일조선인문학   #김사량   #김달수   #김석범   #김시종   #안우식   #다케우치 요시미   #조선붐   #전후문학   #곽형덕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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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재일조선인문학’자들이 전후 자신들의 문학적 입지를 형성해 가는 과정 가운데, 김사량문학을 어떤 방식으로 수용했는지를 밝힌 글이다. 지금까지 김사량문학과 일제말 ‘재경조선인’ 및 해방 후 ‘재일조선인’과의 연관에 관한 연구는 여러 편 나왔다. 하지만, 재일조선인문학이 어떻게 김사량문학을 자신들의 문학적/사상적 준거로써 위치시켰는지에 대한 연구는 단편적으로 언급만 돼온 실정이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재일조선인문학자들이 김사량문학을 수용해 가는 과정을 큰 틀에서는 다음의 두 가지 관점을 통해 해석했다. 첫째, 재일조선인문학이 전후 일본 문단에서 부상해서 하나의 ‘장르화’되는 과정과 김사량문학 재평가가 긴밀하게 연계돼 있는가. 둘째, 재일조선인문학자들의 언어관은 김사량문학과 어떠한 공약적 혹은 비공약적 접점을 공유하는가. 이러한 두 가지 큰 틀을 통해 1970년대 당시 김사량문학이 한국문학자도 아니고 북한문학자도 아닌, 또한 한국과 북한 그 어느 쪽의 편도 들어줄 수 없는 ‘고향회복’을 지향하는 ‘재일조선인문학자들’에 의해 ‘전면적’으로 수용된 그 당위성을 분석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