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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기 일본총리의 한반도 및 한일관계 인식변화(1991-2013) : 국회소신표명 연설 분석

Perceptions of Japanese Prime Ministers toward the Korean Peninsula and Korea-Japan Relations through the analysis of General Policy Speeches during the Post Cold War Era (1991-2013)

상세내역
저자 양기웅, 안정화
소속 및 직함 한림대학교
발행기관 일본학연구소
학술지 한림일본학 (구 한림일본학연구)
권호사항 (25)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65-294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일본   #총리   #인식   #한국   #북한   #한일관계   #담론분석   #사죄   #반성   #양기웅   #안정화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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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에서는 미야자와 내각에서 아베 2기 내각까지 탈냉전 시기 일본총리들의 소신표명연설 중 한반도와 한일관계에 대한 발언을 시대 순으로 정리하고 빈도분석과 담론분석을 실시한다.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빈도조사’를 통해서, 과거사 사죄와 반성의 발언이 가이후 총리 시기에서 무라야마 총리 시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담론수준의 분석’을 통해서 핵과 미사일 그리고 납치문제를 포함하는 북한문제와 국교정상화를 위한 대북정책과 북일교섭에서 「한국과 긴밀히 연계한다」는 일본정부의 단서조항이 2000년 중반 이후 사라진 것을 발견한 점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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