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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심리극집단프로그램이 성매매경험여성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Psychodrama Group Program on PTSD and Self-esteem of Ex-prostit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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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대헌, 심호규
소속 및 직함 서강대학교
발행기관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학술지 예술심리치료연구
권호사항 9(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61-183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심리극   #성매매경험여성   #외상 후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최대헌   #심호규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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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심리극집단프로그램이 성매매경험여성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심리극 집단프로그램은 Hudgins의 치료적 나선형모형에서 CD기법과 Dayton의 외상해결모형을 선정하여 A집단은 2009년 3월 25일∼26일에, B집단은 2009년 4월 17일∼18일 숙식을 함께 하며 1박 2일간 7회기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외상 후 스트레스검사는 Williams(1991)의 외상사건 척도, Jeon 등(2005)의 외상경험과 Davidson, Malik와 Travers(1997)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척도(DTS)를 바탕으로 윤여상, 김현아, 한선영(2007)이 개발한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자아존중감 검사는 Coopersmith(1967)의 자아존중감(SEI)척도를 장은영(2001)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용한 것을 사용하였다. 심리극집단프로그램이 미치는 단기효과는 사전-사후 결과를, 변화의 지속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후-추후검사 결과를 각각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의 감소는 사후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으며, 추후에도 변화가 지속되었지만, 하위요인들의 변화는 다르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의 향상은 사후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지만 추후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