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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세계유산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보존·활용 방안 연구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the Historic Monumnets and Sites in Kaesong as World Heritage

상세내역
저자 박성진
소속 및 직함 국립문화재연구소
발행기관 심연북한연구소
학술지 현대북한연구
권호사항 16(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61-107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세계유산   #개성역사유적지구   #개성   #북한 문화재   #박성진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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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개성은 한반도 중세 국가인 고려의 수도로 약 470년간 한반도의 중심적 기능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개성지역의 문화유산은 평양과 함께 북한 정권의 집중적인 보존 대상이 되었으며 금년 6월 23일 ‘개성역사유적지구(The 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본고에서는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된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기술평가팀의 현지답사 실사 보고서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개성역사유적지구’에 대한 향후 보존사업의 성격과 방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북한의 문화재 보존체계와 개성지역 문화유적의 보존 현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였으며, 향후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관련하여 적용되게 될 다양한 법적·행정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검토를 진행하였다. 북한의 문화재 보존 역량은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나 최근 남북 관계 경색으로 인해 이러한 흐름은 단절된 상태이다. 북한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남북 간의 협력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보존·연구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남북 간 문화재 분야의 안정적 교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북한문화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시스템 구축과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체계가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연구관리 체계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