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류(韓流), Korean Wave)로 대표되는 우리 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지속시키고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켜 세계 문화 형성에 주체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한국어의 연구와 교육도 그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그리고 그러한 방안을 찾고 새로운 인문학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의 인문학”(communicative Humanities)을 전제로 해야 하며 그것은 구체적으로 ‘통합’과 ‘다양성’, ‘통섭’의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중심 코드는 한국어의 연구와 교육에서 적용되면 통합을 통해 남한과 북한 및 해외 지역의 한국어를 포괄하는 겨레말을 확립할 수 있고 다양성의 방법을 통해 다문화 공동체 형성에 필수적인 다문화 한국어를 연구하며 통섭의 방법론을 통해 현지 언어와 소통하는 한국어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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