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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사회통일교육에 대한 비판적 고찰 및 제언

Critical Thinking and Suggestions for Unification Education in Society

상세내역
저자 신희선
소속 및 직함 숙명여자대학교
발행기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학술지 인문사회과학연구
권호사항 (34)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5-35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통일문제   #갈등관리   #시민사회   #의사소통능력,사회통일교육   #신희선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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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남북한문제와 관련한 한국사회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관리하고 통일 미래를 구체화하기 위해 사회통일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한 시론적 고찰이다. 즉 남남갈등의 상황에서 통일교육에 대한 합의된 콘텐츠(contents)가 가능할 수 있는지, 사회통일교육을 담당할 주체는 누구여야 하는지, 가장 효과가 높은 통일교육의 방법은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현재 우리 사회 통일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았다. 한국사회의 평화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민주적인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통일교육과 의사소통교육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사회통일교육 방향에 대해 몇 가지 점을 제언하였다. 첫째 사회통일교육은 객관적인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과, 둘째 통일부나 통일교육원 등 정부에서 준비한 자료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텍스트(texts)들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통일교육은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강사(lecturer) 보다는 통일문제를 사고하게 하고 논의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의 역할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통일교육은 폭넓은 ‘시민교육’의 차원으로 접근해야 하며 동시에 통일 미래의 구현은 대화와 협상과 같은 의사소통교육을 통해 상생과 공영의 마인드(mind)를 형성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즉 시민사회의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가운데 분단과 통일문제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에 사회통일교육의 지향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