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통일독일의 교육통합 사례를 학제, 교육과정, 동독교사 재임용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향후 남북한 교육통합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시사점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 학제, 교육과정, 동독교사 재임용 등의 측면에서 교육체제 통합은 구동독 교육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급박하게 서독 교육체제의 이식되는 방식으로 교육통합이 추진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교육통합의 결과는 통일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고 작은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 독일의 교육통합 사례는 남북한 교육통합 과정에서 직면할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통합 방안연구, 북한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특히 북한교원 처리 방안에 대한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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