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을 거친 이후, 2002년 7·1 경제조치’를 통해 자본주의적 요소를 일부 도입했다. 그럼에도, 자원 부족분을 자체적으로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 이때 북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 소비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북한 내 화교들이다. 북한 당국 역시 이들을 통한 대규모 화교 자본 유치를 위해 북한 내 화교들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경제적 출로(出路)를 찾기 위한 대안으로서 북한 내 화교의 역할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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