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탐색적인 차원에서 사회위험과 사회안전을 동시에 고려하여 지역주민의 사회위험 및 사회안전의 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구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16개 광역자치단체의 3개년 자료를 구축하였고, 영향요인으로는 경제적 요인, 사회적 요인, 관리요인을, 통제요인으로는 전국요인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대북관계를 안정적으로 유도한 정부에서 사회안전 인식이 높았고, 사회위험 인식은 낮아 주민인식에 대한 정치적 요인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회귀계수의 부호를 통해서 각 요인의 영향방향을 간접적으로 추론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소득이 증가하면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은 증가하고, 사회위험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였다. 실업률과 여성인구수가 증가할수록 사회안전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고, 사회위험에 대한 인식은 증가하였다. 검거율은 범죄발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검거율은 사회안전의 인식에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검거율이 증가할수록 사회위험의 인식에 영향을 주는 계수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검거율의 증가는 사회위험 인식도를 낮추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안전 예산의 경우 예상과 반대의 결과를 보고하였는데, 이에 대해서는 보다 엄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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