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tal  0

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술논문

이주 소수자의 미디어 이용, 대인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적대적 지각: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탐색

Immigrant Minorities’ Media Uses, Interpersonal Communication, and Hostile Perceptions: The Psychological Adaptation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상세내역
저자 민영
소속 및 직함 고려대학교
발행기관 한국언론학회
학술지 한국언론학보
권호사항 56(4)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414-438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북한이탈주민   #적대적 매체 지각   #적대적 여론 지각   #심리적 적응   #사회적 소외감   #삶의 만족도   #미디어 이용   #대인 커뮤니케이션   #민영
조회수 8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적대적 매체 지각과 여론 지각이 이주 소수자의 심리적 적응, 즉 사회적 소외감과 삶에 대한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했다. 미디어 이용과 대인 커뮤니케이션 요인들이 이주민들의 적대적 지각과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직ㆍ간접적 영향력도 분석했다. 남한 입국 이후 2년 이상이 경과한 북한이탈주민 316명에 대해 면접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첫째 미디어 이용과 대인 커뮤니케이션 모두 한국 주류 미디어에 대한 북한이탈주민의 적대적 매체 지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적대적 매체 지각은 적대적 여론 지각을 매개로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즉 한국 주류 미디어의 내용을 적대적이라고 지각할수록 북한이탈주민들은 자신들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인식을 부정적이라고 추정했으며, 이는 더 나아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소외감을 증가시키고 삶의 만족도를 격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요인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텔레비전 이용량이 많을수록 북한이탈주민의 소외감은 높아졌으며 남한 사람들과의 대인 관계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두텁게 받을수록 소외감은 완화되었다. 한편 신문 이용량은 남한 생활에 대한 북한이탈주민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으며 남한 사람들과의 대인 커뮤니케이션 역시 전반적으로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켰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