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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중국의 부상과 한중관계의 새로운 위상

The Rise of China and the New Landscapes of Korea-China Relations

상세내역
저자 이희옥
소속 및 직함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극동문제연구소
학술지 한국과 국제정치
권호사항 28(4)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28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한중관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중국의 부상   #미중관계   #위험분산전략   #이희옥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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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중국의 부상에 따라 국제질서의독자성이 한중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한 중국의 한반도 인식이 복합적으로 변화하면서 한중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분석했다. 즉 한미동맹을 강화하면 중국이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를 주목할 것이라는 전제, 한미관계와 한중관계를 동시에 발전시켜 북한의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논리는 한계가 있다고 보았다. 또한 새로운 환경 변화는 한미동맹조정과 남북관계 개선만으로 한중관계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보았다. 그 이유로 한반도 문제는 미중관계라는 구조와 동아시아의 하위국제체계 그리고 남북관계라는 유기적인 관계속에서 작동하고, 한중관계도 여기에 영향을받는 매우 복합적인 구조가 미중 간 상호헤징과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인식구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북중관계에 비해 한중관계는 안보 자율성이 취약하다는 점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향후 한중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 거리두기(distance), 관계 격하(downgrading), 중립(neutrality) 등은 현실적이지 못하며, 한국형 위험분산전략(hedging strategy)도 힘을 배분하여 투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효과적이지 않다고 보았다. 한국의 대중국 외교의 중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존중받는 국가의건설, 역진 불가능한 남북관계를 통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 제고, 다양한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시도를 동시에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