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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이주의 인간학

Humanics of Immigration Appearing in Korean Modern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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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병우
소속 및 직함 강릉원주대학교
발행기관 한국현대소설학회
학술지 현대소설연구
권호사항 (5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9-39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이주   #다문화   #이주의 인간학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조선족   #내면 세계   #최병우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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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이주와 다문화 문제에 대해 한국현대소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사회에는 이주노동, 결혼이주 등으로 120~130만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있으며 북한이탈주민들도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들은 한국사회 내에서 차별을 경험하며 이질적인 문화를 견디며 살고 있다. 한국현대소설은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이들 이주민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기 시작하였다. 본고에서는 이주민 문제를 다룬 한국현대소설을 그들이 다루는 이주민의 성격에 따라 인간적 억압을 받으면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를 다룬 소설,중국 공민과 한민족이라는 이중정체성 속에서 차별받고 있는 조선족을 다룬 소설, 억압과 소외 속에서 한국인으로 뿌리내리려 애쓰는 결혼 이주 여성들을 다룬 소설, 무관심과 소외 속에서 새로운 국민이 되기 위해 애쓰는북한이탈주민들 다룬 소설로 나누어 그 각각의 양상과 한계 그리고 의의등을 점검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한국현대소설에 나타난 이주민 소설의 문제점과의의를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이주민과 관련한 보다 다양한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인간학적인 관점에서 그것이 갖는 의미를 해명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둘째, 그간의 이주민을 제재로 한 소설이 갖는 이분법적 대립과 같은 편향성에 대해 일정한 반성이 필요하다. 셋째 이주민들의 삶과 내면에 대한 인간학적인 이해를 통해 그들의 내밀한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