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국방예산은 북한의 천안함 피침, 연평도 포격 등 군사적 도발로 일시적으로 최초 국방부에서 요구한 규모보다도 더 증가되었지만 이러한 열기는 북한의 평화공세와 이를 이용하려는 집단들에 의해서 머지않아 식어들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을 포함한 오피니언 리더계층의 국방비지출이 ‘1회 소모성 지출’이라는 인식의 극복 없이는 선진국방건설이 불가능하다. 본 연구는 국가안보와 국방정책(전력구조의 현대화)의 핵심 중의 하나인 군사력건설 사업이 필수적임과 동시에 타 민간부문 산업에 비해 국가경제에의 파급효과가 떨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더 나아가서는 이러한 결과는 국가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즉 무기체계 수출 대상국과 협상 시 Trade-off효과를 제시함으로써 유리한 조건을 경험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연구결과는 국방비지출이 국가경제에 마이너스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플러스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투자’임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일부 정치인들을 포함한 오피니언리더계층에서 가지고 있는 ‘국방비지출이 1회 소모성’이라는 인식은 왜곡되고, 잘못된 사실이라는 것 이다. 이는 약 165개의 방산관련 협력 업체가 생산에 참여하는 K1A1 전차 사업의 경우 총 투자비 2조 8,000억 원 중 구성체계의 국내 획득은 약 1조 8,000억 원이 국내로 환류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노동 시장에 17,0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연구결과로 입증이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산업연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국산이 중간투입의 95.1%를 차지하고 있고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계수가 각각 1.9698, 0.7270으로 나타났고, 수입유발 및 고용 효과 계수는 각각 0.2730, 8.99(명/10억 원)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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