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차별감,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500명에게 차별감, 자아존중감, 자기 효능감, 우울 및 불안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차별감과 심리적 디스트레스는 유의한 정적 관계를 나타내었고,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은 심리적 디스트레스와 유의한 부적상관은 나타내었다. 둘째, 차별감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부적상관을 보였다. 셋째, 차별감이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동시에 차별감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주고, 자아존중감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며, 다시 자기 효능감이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차례로 영향을 미치는 연구모형의 적합도가 가장 좋았다. 본 연구 결과의 함의 및 상담에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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