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은 편견의 인지적 원천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편견의 행동적 차원이 바로 차별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북한 주민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한 교수 전략을 모색하는 것은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일차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교육적 대안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학교 통일교육 현장에서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수 전략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 글에서는 고정관념의 개념과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고정관념의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 고정관념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네트워크 모델의 이론적 유용성 및 시사점을 검토하며, 학교 통일교육 현장에서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고정관념 해소를 위한 교수 전략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학교 통일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객관적 지식 및 정보의 제공, 긍정적 특성과의 연결 강화, 부정적 특성과의 연결 약화, 상위 범주의 활성화, 편파적 명칭의 수정, 공감적 내러티브의 활용 등을 주요 교수전략으로 채택할 필요가 있음을 밝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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