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tal  0

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술논문

실학자들의 新羅史 연구 방법과 그 해석

The interpretation and studying method of Silla history by Silhak scholars

상세내역
저자 채미하
소속 및 직함 경희대학교
발행기관 한국고대사학회
학술지 한국고대사연구
권호사항 (6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45-176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실학자   #신라사   #한백겸   #안정복   #김정희   #역사지리   #史實 考證   #채미하
조회수 9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본 논문은 韓百謙, 柳馨遠, 李瀷, 申景濬, 安鼎福, 李肯翊, 韓致奫, 丁若鏞, 韓鎭書, 金正喜 등이 연구한 신라사가 근․현대 신라사 연구의 토대가 되었음을 살펴본 것이다. 다 아다시피 한백겸 이래 실학자들은 시간의 변화에 따른 疆域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신라의 역사를 서술하였다. 이러한 이해는 기왕의 史書가 시간을 軸으로 역사의 변화를 추적한 것과는 구별되는 것이었다. 실학자들은 국가의 발전과 지리는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삼국사기』이후의 史書에서 신라를 앞세웠던 역사서술을 극복하였고, 삼국의 성립을 고구려, 백제, 신라 내지는 고구려, 신라, 백제 順으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실학자들은 국내외의 광범위한 자료뿐만 아니라 금석문 자료를 통해 신라사 내용을 보완하였다. 또한 한백겸 이후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史實 考證에 입각한 역사 기술이 강조되었다. 이에 실학자들은 사서 및 史料를 비판하였으며 사실을 고증하였는데, 안정복의 신라사 연구 방법이 대표적이며 김정희의 황초령․북한산비에 대한 사실 고증도 탁월하였다. 이상과 같은 사실 고증을 바탕으로 한 실학자들의 신라 역사에 대한 해석 중 안정복의 신라 역사에 대한 해석 뿐만 아니라 김정희가 황초령비와 북한산비를 통해 연구한 신라의 불교, 관직과 관등, 6부 및 인명에 대한 해석은 현재까지도 유효한 것이 많다고 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