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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학술논문분석을 통해 본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특수성

Systematic Reviews of North Korean Refugees: Women's distinguishable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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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영선, 구혜완, 한인영
소속 및 직함 조선대학교
발행기관 평화문제연구소
학술지 통일문제연구
권호사항 23(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47-194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북한이탈여성   #탈북 여성   #새터민여성   #연구의 경향   #이영선   #구혜완   #한인영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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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북한이탈주민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들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여성의 경우 탈북을결심하게 되는 배경, 한국에 오기까지 겪는 경험, 다시 한국에서 적응하면서 겪는 과정에서 남성과는 구분되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기존의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연구는 남성을 포함한북한이탈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다수로,‘여성’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였고 여성만을 분석한 연구는 전체 북한이탈주민 대상 연구의 8.22%로수적으로도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북한이탈여성에 대한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을 비교․분석하고, 연구 내용을 분석하여 북한이탈여성의 특수성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분석 결과, 연구의 수가 제한적이고, 연구주제가협소하고, 직접조사의 비율이 높고, 프로그램을 실시한 전후 비교 등의 실험설계연구가 부족한 특성을 발견하였다. 연구 내용 분석 결과,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은 체류지에서 인신매매, 매춘, 폭행, 구걸 등 인권유린의 경험을많이 하고,제 3국에서의 이중결혼으로 자녀를 국내로데려오는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한부모가정의 비율이 높아 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나 적절한시스템이 부족하였고 여성의 특수성으로 인해 결혼,출산, 자녀양육, 시부모 봉양 등의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살아가야 함을 발견하였다. 북한 이탈여성은 북한의 성역할 이데올로기에 따라교육에서의 차별로 받아왔으며, 성 지식과 같은 경우에도, 부인성 질환을 가진 경우는 많으나 지식이 낮아성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정서적인 특성으로는 신체화, 강박증, 대인민감증,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그리고 신경증 등의 증상이 일반여성에 비해 높았다. 탈북과정의 심리적 외상과 북한 가족에 대한 지원 및 남은 가족의 남한 입국 문제 등의 심리적 고통을 가지고 있었다.기혼자나 모자가정의 여성은 자녀에 대한 기대감은 높으나 문화이질감이나 편견 속에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고 취업 시에는직업기초능력이 부족하고, 언어장벽 등이 진로장벽으로 작용하였다. 또, 취업률이 낮고 저임금 업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북한이탈여성에 대한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보다 다양한 주제로 실증적인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