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이 바라보는 한반도는 두 얼굴로 비춰지고 있다. 한류와 역동성으로 상징되는 남한과 자유세계를 위협하는 핵을 가진 북한의 모습이 그것이다. 왜 남한은 발전을 구가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전세계에서 고립된 국가로 남게 된 것일까.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들을 지적할 수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그 이유를 찾고자 한다. 최근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의 성숙과 더불어 지정학적 사고의 부활을 나타내는 논의들이 학계에서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논의의 내용 역시 부정적 시각에서 긍정적 시각으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남북한의 지정학 논의의 수용과정과 지정학구조 및 상생의 신지정학적 사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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