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북한에서 개봉된 <평양 날파람>은 관객 600만 명이 볼 정도로 돌풍을 일으킨 영화이다. 이 영화가 북한 관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북한 액션영화에서 보였던 형식과 틀을 탈피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양 날파람>은 기존 북한영화들처럼 선전선동을 위한 수단으로 제작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북한관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평양 날파람>은 기존 단조로웠던 북한영화들과 다를 바 없는 선전선동을 위해 제작된 영화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이에 본 논문은 북한에서 선군시대 대표영화라고 칭하고 있는 <평양 날파람>을 통하여 북한영화의 변화유무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평양 날파람>에 나타난 주인공 ‘택’과 ‘견’의 애국정신과 북한에서 강조하는 조선민족 역사 강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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