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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경제제재와 북한의 대외경제 담론 변화: 『경제연구』의 구조적 토픽모델(STM) 분석

Changes in North Korea’s External Economic Discourse after the Intensification of Economic Sanctions : A Structural Topic Model(STM) Analysis of 『Economic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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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윤정
소속 및 직함 이화여자대학교
발행기관 북한학연구소
학술지 북한학연구
권호사항 21(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77-106
발행 시기 2026년
키워드 #북한   #권위주의   #압력 방어 전략   #대외경제 담론   #구조적 토픽모델(STM) 분석   #오윤정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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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경제제재 강화 이후 북한의 대외경제 담론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본 연구는 폰 조스트(von Soest)의 압력 방어 전략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김정은 정권의 대외경제 담론 변화를 탐색하였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북한 경제학술지인 『경제연구』에 게재된 대외경제 관련 논문 305편을 구조적 토픽모델(STM)로 분석하였다. 특히 경제제재가 강화된 2016년을 기준으로 북한 대외경제 담론의 구조적 변화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제재 강화 이후 ‘대외무역’의 비중은 감소하고 ‘경제개발구’의 비중이 증가했다. 반면 ‘외부 세력(자본주의) 비판’은 감소하였다. 이는 김정은 정권이 제재 강화 이후 외부 세력 비판보다 내부 자원 활용과 개발 중심의 자립경제 강화라는 실용적 담론으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폰 조스트가 제시한 권위주의 정권의 전형적 압력 방어 전략과 달리, 북한이 실용적 압력 방어 전략을 구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