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 정보 아카이브>
Total  0

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위논문

김정은시대 장마당 경제와 개인수준의 자본축적 연구

상세내역
카테고리
저자 김경산
학위 박사
소속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전공 통일학협동과정 경제학 전공
발행연도 2020년
쪽수 94
지도교수 양혁승
키워드 #김경산   #김정은시대   #장마당   #돈주   #자산축적   #제재조치   #대북협상   #Kim Jong-Un era   #marketplace   #private lenders   #capital accumulation   #sanctions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조회수 100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본 논문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이후 북한 당국이 불법적인 시장적 행위들을 합법적인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등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이른바 ‘붉은 자본가’라고 불리는 ‘돈주’들의 자본축적이 확대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장마당 경제’의 틀 속에서 개인들이 자산을 축적하는 과정을 탐색적 방법으로 연구하였다.논문에서는 먼저 최근 북한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장마당 환경속에서 시장요소의 확대와 초기시장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다양한 ‘돈주’ 들의 유형을 구분하였는데 그 유형은 개인들의 자본축적 매커니즘에 따라 특권형 기업형 밀수형 농촌형 소매형 으로 구분하였다.다음으로 김정은 시대의 사회구조적인 변화들이 시장에서 ‘돈주’ 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유형별 패턴을 연구하였다. 사회구조적 요인으로는 사금융 및 물류 변화 북한당국의 정책변화 실제적인 장마당의 변화 국제사회의제재조치 등으로 나누어 보았다.특권형 ‘돈주’들에게 사금융 및 물류변화는 부정적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한당국의 정책변화는 부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고 장마당의 실제변화는 긍정적 국제제재조치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형 ‘돈주’들에게 사금융 및 물류변화 당국의 정책변화 장마당의 실제적 변화는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제사회의 제재조치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밀수형에서는 국제사회의 제재조치가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농촌형 및 소매형의 경우에는 국제사회의 제재조치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끝으로 유형별 ‘돈주’들의 향후 예상 경로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는데 특권형은 기업형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예측하였고 기업형은 합법적인 시장 경제의 주체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임을 예측하였다. 또한 밀수형은 시장경제 요소가 확산됨에 따라 점차 소멸될 것으로 보았으며 농촌형은 가장 안정적인 성장 집단으로 소매형은 비록 소규모이지만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였다.또한 북한의 장마당 및 ‘돈주’들의 성장 등 시장요소의 확산은 남북경협의 정치적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정부의 대북협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였다.
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