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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샤’ 한국어로 부르는 북한군···“파병 부인하던 러, 이젠 선전도구로 활용”
2025년 05월 12일
경향신문
이영경 기자
러시아 국영방송 , 쿠르스크 , 훈련장 , 북한군 , 카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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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러시아의 한 훈련장에서 손에 총을 든 북한군 병사들이 미소를 띤 채 아카펠라로 ‘카추샤’를 한국어로 번역해 부르고 있다.

러시아 국영방송이 뉴스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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