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파주 대성동 주민 "간만에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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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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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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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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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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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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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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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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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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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어젯밤 대남, 대북 확성기 방송 소리가 들리지 않아 정말 잘 잤습니다."
군 당국이 전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기로 하자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으로 장기간 피해를 보고 있는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내 마을인 대성동 마을 김동구 이장은 12일 오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제 오후 1시까지 북측의 대남 방송이 쩌렁쩌렁하게 들렸는데, 저녁 시간에는 그동안 주민들을 괴롭혀온 북·장구 소리 등 기괴한 확성기 소음이 사라졌다. 정말 간만에 편하게 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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