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에도 北 정밀감시… 정찰위성 2호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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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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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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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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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찰위성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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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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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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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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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우리 군이 8일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에 쏴올린 2호기는 전자파를 활용해 전천후로 지상 표적 관측이 가능한 우리 군의 첫 영상레이더 위성이다. 악천후에도 북한 핵·미사일 기지를 샅샅이 훑을 수 있는 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사한 1호기는 가시광선 등을 활용한 전자광학·적외선 센서 방식이라 날씨가 나쁘면 지상 관측 등 임무 수행이 어려웠다. 2호기 발사로 대북 킬체인(선제타격)의 고성능 ‘눈’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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